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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채팅으로 남자만난 썰.ssul

by 김말산 2015. 12. 12.

핸드폰이라 오타이해점 ㅎ

나는 평범한 20대 여성임
난원래 성에대한 눈을 빨리뜬편이라
중학생따부타 **했던거같음!
중2땐가 3때 랜덤채팅이 ㅈㄴ유행햇었는데
친구들이랑 한두번하다 나혼자잇을때도 하고그랫음
그러다가 어떤남자 나보다 두살인가 세살많은남자랑
번호주고받고 문자햇는데
말햇듯이 성에대해 빨리눈울떠서 **에ㅡ대한 궁금증과
환상이있었는데 얘가 점점 대화의 수위를 높이더라고
예를들면 뭐입엇냐는둥 속옷입룬거 보고싶다는둥
점점 저런류의 대화가 많아져서 연락 끊을까 하다
얘가 갑자기 만나자구하더라 우리동내에 자기가 온다고
그냥 밥먹규 영화보자고
그러길래 고민하다 우리덩내에서 만나다 친구들 마주치거나
그러면 둘러댤거리가ㅜ없어서 내가 걔네 동내가기루 했어
어머 서울이었던거같은데 1호선이었음
무틈 먼나거 영화 보려했는데 영화는 내가 보는거별루
안좋아해서 그냥 동내피시방가자구함
그때당시 나눈 콘솔게임에 미쳐서 매일 아프리카티비 ㅈㄴ
보던 시절이아 겜방이나 가자구 했는데

너네그거아냐 겜방에 커플자맄ㅋㅋㅋㅋㅋ
의자가 두명앉응수있는 큰 의자구 칸막이없이 컴터
두개있는자리 요즘은 없는더같은데 옛날엔 드물게있엇음
ㅋㅋㅋ 그자리에 앉아서 아프리카티비보는데 걔가 옆에
앉아서 계속 치마에 손넣더라 나는 말햇듯이 중학생이얐고
무경험이었디 때문에 엄청 당황했는데 걔는 계속 만지려하고
완전멘븅의 순간이었음 (지금생각해보먄 그남자에도 좆도
어무덧도 몰르는 야1동먀니아같음ㅋㅋㅋㅋ)
그래서 어쩔줄몰라하다가 걔가 나가자고해서 겜방에서 
한시간? 정더 잇다가 계산하규 나왔는데 막상 갈대더없고
비까지와서 어쩔까하다가 걔가 지네딥에 가자규 하더라
부모님 모임? ㄴ뮤튼 어디 가셔서 없다고 
집가소 치킨인가 피잔가 먹자규 가자고 해서 치킨에 넘어가서
집에따라갓어 갓는데 나름 집도 좋고 방도 생각보다 깔끔했음
내방는 조나 더러워서 나름 신기했음ㅋㅋㅋㅋㅋ
무튼그리도 치킨인가 뭐 시켜먹으랴 했는데 갸네집에 먹을거
많아서 그냥 집에잇눈거 먹으면서 티비보다가
걔가 뜬굼없이 갑자기 키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첫키스 무드없이 처음 본새키랑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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