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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에게 들은 전라도 썰.ssul

by 김말산 2016. 5. 16.



그리고 최근일인데 어머니가 교회에서 좀 꺼림직한 사람이 있는데 주위사람이 와서 귓속말로 얘기해주더라고


전라도 사람이라고 ㅋㅋㅋㅋ


전라도 사람특징이 절대 손해를 안보는 성격이고 남의 것을 함부로 하는 성향이 있다더라


뭔가 나서서하는 일에는 절대 나서서 하지않고 돈도 안냄


좋은게 좋은거지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함




그외에도 삼성 이병철회장한테 통수치고 회사차린거 있잖아 그러니까 


어머니가 단번에 그거 금호라고 ㅋㅋㅋ 난 이때 처음 알았어


그리고 새마울운동 얘기도 들었는데 시골에 신작로가 있고 집까지는 연결이 안되있었다고 해


학교갈때도 다 논두렁으로 다녔다고 하는데 새마을운동하면서 자발적으로 길을 낸거야


이장이 좀 영향력있는 사람에게 반강제로 시멘트 할당 ㅋㅋㅋㅋㅋ


그렇게 하나둘씩 길을 내고 하니까 주위 사람들도 좋아뵈고 편해뵈니까 같이 동참했다고 함




ps. 내가 결혼할 사람으로 데려왔는데 전라도면 어쩔거냐니까 절대안된데




일게이들이 좋아하는 한줄요약


1. 전라도는 역시 명불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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