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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첫경험 썰.ssul

by 김말산 2013. 4. 27.

저 위에 초록글 '솔직히 처음 언제 해봤어?'
글에 댓글로 '18 빡촌' 이라고 쓴 익인인데....

때는 내가 18살이니까 아마 2008년 초니까 아,,, 그래 19살이구나

겨울방학이라서 아마 주유소 알바 하고있는중이엇는데

친구가 놀러왔음 그날 월급받는 날이엇는데 친구가 가자고 엄청 꼬들겨서
하고싶은 마음 반 궁금한 마음반 해서 갔음 
위치는 용산역앞에있는 빡촌에 갔지 (지금은 없음 다 사라졌음)

눈오고 엄청추운날이었는데 거기 누나들이 꽤나 이뻣고 키가 엄청컷음
하지만 통굽10cm인건 함정

그래서 들어갔는데 아주 쪽방이라고 해야되나? 엄청작은 방안에 침대하나 (매트리스만)

티비 컴퓨터 러브젤 물티슈 뭐 등등 있고

암튼 시작할라하는데 옷을도저히 못벗겟음,,,,
그래서 그 아가씨가 "왜 안벗고 뭐해?" 하는거임

나는 "아 ,,, 아직,,,,"

누나 "아 ,,, 아다야,,??"

나 "ㅇㅇ,,,"

누나 " 아다 싫은데,,," (보통 남자들이 못느껴서 못싸는 일이있는데 그세계에선 징크스라함 그날 손님중 못싸는 손님이 있으면 장사가 안된다,,, 정도?)
암튼 입으로 해주는데 좋았지 아마 좋았을거야,,,
본게임 들어가는데 긴장 엄청되서 온몸에 힘을빡세게 주는데 그당시 유도를 했던 나는 복근이 빨래판이엇음

아무튼 그 누나도 혼자 낄낄대면서 삽입하는데
내느낌은,,,,
"엥?? 이거뭐야 겨우이거야??"
허탈감 하다가 "진짜 이게 무슨느낌으로 하냐??"

20분 겁나 왓다갓다 하다가 끝내 싸지는 못햇음.,.,

나오고 나니까 허탈감 ㅋㅋㅋㅋ 내가 이짓거리하러 여기까지 왔나,,, 후,,,

후회하고 지금도 후회함 그때 안햇더라면

남자나 여자나 첫경험 그러니까 뭐 키스나 등등등

진짜 중요하다는걸 느꼇지,,,,

그리고 군대가서 내무반에서 남자들끼리니까 음담패설하고 휴가나가서 누굴먹엇네 못먹엇네(남자니까...)

하는데 아직 못땐 후임들이 상상으로 침질질 흘리면서,,,,, 내가 그렇게 빡촌이나 안마방 가서 아다때지말라니까

결국 그친구는 하고왔음 ...
나는 지금도 누가 "첫경험 누구임??ㅋㅋ" 이러면 말잘못함,,, 캐고캐면 그냥 "전여친,," 이정도 전여친한테도 미안하네 ,,,,,

아무튼 요약하면

1. 19살에 빡촌에서 아다땟음

2. 그래서 그런지 기억이안남;;;

3. 남자들아 궁금하다고 그런데서 첫경험을 허무하게 낭비하지마

4. 그런데도 후회한다고 그렇게 말해도 하는놈들이 있더라

마지막으로 글쓰는 재주도 없고 적절치 못한 단어를 쓴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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