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0 남자인 내가 남자인 내 친구와 했던 연애 그리고 여장 썰.ssul 7 이 썰은 동성애적 성향이 많이 내포되어 있고, 글에 따라서 수위가 좀 높을 수도 있으니까그런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냥 뒤로가기 누르면 되. ------------------------------------------------------------------------------- "휴....어떡하지 이제?" 녀석의 그 한마디가 깊은 한숨과 함께 정적 속에서 내뱉어졌어. 그 말이 끝나자 녀석은 나를 살짝 밀고 내 얼굴을 한참 쳐다보더니 내 이마에 가볍게 입맞춤을 해주고 꼭 안아주었고. 꼭 안긴 나도 그 녀석의 가슴팍에 가볍게 입맞춤을 해주었어. 녀석의 심장소리, 숨소리, 오랜만에 느끼는 사람의 살결과 새어나오는 체온, 따뜻한 방 안 공기, 아직 온 몸에 돌고 있는 약간의 취기가 어우러.. 2013. 6. 15. 남자인 내가 남자인 내 친구와 했던 연애 그리고 여장 썰.ssul 5 이 썰은 동성애적 성향과 여장 같은 마이너한 소재들이 많이 내포 되있으니까그런 것에 거부감 있는 사람은 뒤로가기를 누르는게 좋아.. --------------------------------------------------------------------- "가방이 없네, 거기에 열쇠랑 다 들어있는데..지금 찾으러 가긴 시간이 너무 늦었고..그래서.." 라고 말하면서 멋쩍게 웃으니까 얼떨떨한 표정을 짓던 녀석은 문을 더 열고는 들어오라는 손동작을 취했어. 뒤따라 들어가자마자 가디건은 의자에 대충 던져놓고 나도 모르게 바닥에 털썩 주저 앉고 말았어. 너무 피곤한 탓이었겠지, 그게 아니면 긴장이 풀렸던가. 무튼 다시금 다른 이유로 방문한 그 집은 여전히 그때와 비슷한 그런 냄새가 났어. "어, 근데 여분 이.. 2013. 6. 13. 남자인 내가 남자인 내 친구와 했던 연애 그리고 여장 썰.ssul 4 실화라서 그런지 확실히 재미가 없는 부분도 있을거야..오늘이 그럴 수도...내가 기억이 안나는 부분은 그냥 안적어서 휙휙 넘어가는 느낌도 받을수도 있고..그리고 내 이름이 여자 같거든?최대한 비슷한 느낌이 나는 이름으로 고쳐적었어. 근데 이거 수위가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거야?적날한 표현만 없으면 다 허용인가?나중에 수위가 쎈 글도 있을텐데 어느 정도까지 해야하는지 모르겠네.. ---------------------------------------------------------------- 천천히 고개를 돌려서 녀석을 쳐다봤어. 내심 조마조마 했지. 녀석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날 쳐다보더라구. 그래서 나는 그 녀석 가까이에 얼굴을 갖다댔어. 녀석도 목을 쓱 내밀고 나를 꼼꼼히 쳐다봤어. 그렇게 몇.. 2013. 6. 12. 남자인 내가 남자인 내 친구와 했던 연애 그리고 여장 썰.ssul 3 원래 내일 이어서 쓸려고 했는데, 얼마 안되는 추천과 댓글이지만 그런게 달리고 하니까 확실히 누가 봐준다는 기분이 들어서 이어쓰게 되네ㅋㅋ ------------------------------------------------------------------------ 너무 놀라서 숨이 턱 막히면서 심장이 철렁 내려앉는 기분이 들었어. 그리고 나도 모르게 고개를 다시 푹 숙였지. 머릿 속에 새하얘져서 그냥 힐끔힐끔 그 녀석을 쳐다보다가 눈 마주치면 다시 고개를 숙이고를 반복했어. 멘탈이 부숴질대로 부숴져서 상황 판단도 제대로 안되고 그 녀석이 맞는지 몇번을 쳐다봐도 의심할 여지 없는 그 녀석이더라. 이름은 이지훈(가명) 같은 과인 이 녀석과는 개강을 하고 한 두어번 술을 같이 마신 적이 있었어. 그렇게 .. 2013. 6. 11.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5 다음